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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七則 四臣(사신)  worldzen 2007-03-03
22:43
489
第十七則 四臣(사신) : 拈頌句에서

한 수좌(首座)가 혜암 스님께 陸亘大夫(육긍대부 : 764-834)와 南泉(남전 : 748-834) 화상의 법문을 들어 여쭈었다.

本 則
'화상의 성(姓)이 무엇입니까?'
'왕(王)입니다.'
'왕에게 권속(眷屬)이 있습니까?'
'四臣이 매하지 않았습니다.'
'왕은 어떤 지위에 있습니까?'
'玉의 보전에 이끼[苔]가 났습니다.'

擧 揚
문 : '四臣이 매하지 않았다'하니 四臣은 무엇이며, 무엇 때문에 '매하지 않았다'했습니까?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답 : 사신이란 눈.귀.코.혀요, 매하지 않음이란 눈으로 보지 모하고, 귀로 듣지 못하며, 코로 냄새를 분별하지 못하고, 혀로 말하지 못하는 것이니라.
문 : '玉의 보전에 이끼가 났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답 : 바른 지위에 있지 않다는 것이니라.
문 : '바른 지위에 있지 않다'는 무슨 뜻입니까?
답 : 운별탈토(雲邊脫兎)니라. 즉 구름 가에서 벗어난 토끼니라.
문 : 어떤 것이 화상의 가풍(家風)입니까?
답 : 문 앞에서 글 읽는 사람이니라.
문 : '문 앞에서 글 읽는 사람'이란 무슨 뜻입니까?
답 : 문 앞으로 트인 한 길이 장안(長安)까지 통하였느니라.

수좌가 잠시 후에 스님께 삼 배(三拜)하고

문 : 달이 둥글지 못할 때는 어떻습니까?
답 : 세 개와 네 개를 삼킨 것이니라.
문 : 달이 둥근 때는 어떻습니까?
답 : 일곱 개와 여덟 개를 토한 것이니라.
문 : '달이 둥글지 못할 때는 세 개와 네 개를 삼켰고, 달이 둥근 때는 일곱 개와 여덟 개를 토했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답 : 초이레 반달과, 보름날 둥근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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