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우리 시대의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현재 직면한 신앙의 위기에
 초첨을 맞추면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 활력을 되찾고 신앙 쇄신의 계기로 삼고자 '신앙의 해' 를
 선포했다. 이는  세계 가톨릭 교회 모두가 함께 기념한다. '신앙의 해' 는 제2 차 바타칸 공의회 개막 50주년이
 되는 2012년 10월11일에 시작하여 2013년 11월 25일 그리스도 왕 대츅일까지 1년 동안 계속된다.
                                            {로고 설명}
 오른족 아래는 전통적으로 교회를 의미하는 상징인 배의 모양을 담았다. 교회는 믿는 이들이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삶과 생명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의탁하는 것을 멈추지 않도록 하며. 용기와 신념
 속에서 신앙을 간직해 나가도록 해준다.
 왼쪽 위에는 성체를 상징하는 둥근 태양에 '인류의 구세주 예수(jesus hominum salvator) 라는 글자의 약어
 IHS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