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운영자: happy man 회원: 515명 개설일: 2010-07-16 방문수: 68,557명
회원상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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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의 쉼터

오늘도 즐거운 하루 열어 가세요







겨울바람... 그리고

雨雪 - 김 미 숙


작은 동그라미 떼구르르..
거친 길바닥에 던지우고
구르다 돌멩이에 멈추이니
땅에 숨을 죽이고 소리를 들었다

아주... 천천히..
온몸이 보이지않는
티끌처럼 부숴지어도
아주... 천천히..
땅의 소리를 들었다

나무의 울음도
들꽃의 울음도 들리고

하늘의 속삭임도
바람의 속삭임도
아주... 천천히.. 반백년..
이제 미소를 지어보인다

작은 가슴에
쏴아아~ ~ ~
파도가 밀려 들어온다

그들의 소리는 또다른 세계이며
또다른 용서이고 또다른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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